에데르 밀리탕
덤프버전 :
분류
1. 개요[편집]
브라질 국적의 레알 마드리드 CF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센터백.
2. 선수 경력[편집]
2.1. 클럽 경력[편집]
자세한 내용은 에데르 밀리탕/클럽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 국가대표 경력[편집]
남미 우승으로 진출한 2015년 칠레 U17피파월드컵에서 대한민국에게 0:1으로 패하였다.
2018년 9월 11일 엘살바도르와의 친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하며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2.2.1. 2019 코파 아메리카[편집]
2019 코파 아메리카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결승 페루전에서 77분에 교체 출전하여 대회 우승을 거머쥐는 데 기여했다.
2019년 11월 19일 한국과의 친선 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무실점에 기여했다.
마르퀴뉴스와 짝으로 포백에 활용되지만 티아고 실바가 아직 건재해서 출장수를 나누고 있는 중이다.
2.2.2. 2021 코파 아메리카[편집]
조별리그에서는 주전 센터백으로 기용되었고, 4차전 에콰도르와의 경기에서는 걷어내기 5회, 볼 리커버리 6회, 가로채기 1회, 공중볼 경합 승리 6/7을 기록하는 등 뛰어난 경기력을 보인 데 이어 선제골을 집어넣으며 국가대표 데뷔골을 기록했다.
8강 토너먼트부터는 경험이 많은 티아고 실바가 중용되면서, 마르퀴뇨스-실바에 밀렸다. 그렇게 8강부터 결승까지 3경기 중 8강과 4강 경기에서는 후반전 막바지에 시간을 버는 용도로 출전했으며, 결승에서는 아예 결장했다. 팀은 준우승에 머물렀다.
2.2.3. 2022 FIFA 월드컵[편집]
남미 예선에서는 마르퀴뇨스, 티아고 실바와 함께 센터백 자리를 놓고 출장수를 나누고 있는 중이다.
11월 9일에 발표된 본선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32강 조별리그 2차전 스위스전에서 라이트백으로 선발 출전하여 월드컵 데뷔전을 갖게 되었고, 준수한 경기력을 보이며 1-0 승리에 기여했다.
이후에도 다니 알베스를 제치고 주전 라이트백으로 활약했으나 팀은 8강에서 크로아티아에게 승부차기 끝에 패하고 만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수비수라는 포지션이 요구하는 모든 조건을 가졌다고 할 수 있을 만큼 신체 조건이 훌륭한 선수이다. 키가 186cm로 중앙 수비수치고 큰 편은 아니지만 훌륭한 체격을 보유하였으며, 뛰어난 주력과 점프력을 바탕으로 한 높은 타점도 지녔다. 체력과 지구력도 좋아 공수 전환도 빠른 편이다. 게다가 브라질리언 측면 수비수들이 보여주었듯이 밀리탕 역시 훌륭한 드리블 스킬을 보유했다. 해당 능력을 바탕으로 상파울루 FC, FC 포르투에서 보통 라이트백으로 활용되었다.
포르투에서 활약할 당시, 센터백과 라이트백에서 골고루 활약하였는데, 레알 마드리드의 레전드이자 선배인 세르히오 라모스와 유사한 스타일을 보여주었다. 좋은 피지컬과 지능을 바탕으로 한 넓은 커버 범위, 뛰어난 발기술을 바탕으로 한 전진 드리블, 파이터적인 면모까지 세르히오 라모스의 후계자라 불릴 만한 활약을 보여주었다.[4] 상대 공격수가 다가오기 전까지는 냉철하리 만큼 침착한 모습으로 간격을 유지하며 수비하는 것과 다르게 공과 공격수의 거리가 조금이라도 멀어진다면 과감한 태클로 볼을 탈취해낸다. 단순히 피지컬만 좋은 것이 아니라 높은 집중력과 뛰어난 축구 지능을 기반하여 수비를 하기 때문에 상대의 크로스, 스루 패스 및 공격수의 침투에 빠르게 반응하고 사전에 차단하는 스타일이라고 볼 수 있다.
10년 가까이 레알 마드리드의 후방을 지키던 라모스와 바란이 팀을 떠나게 된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주전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이 때부터 괄목한 성장을 하게 된다. 높은 타점을 기반으로 한 헤더 능력은 레알 마드리드의 주 득점루트가 될 정도. 클러치 능력 또한 라모스의 후계자 다운 수준으로, 중요 경기에서의 활약이 또 다른 장점으로 자리매김하였으며, 빌드업 부분에서도 큰 성장을 이루었다. 포르투 시절에도 빌드업이 장점이긴 하였으나, 패너트레이션의 킬패스를 잘 넣어줌에도 세밀한 빌드업에서는 아쉬움을 보였었다. 이후 선발로 자리 잡은 후에는 후방 빌드업의 핵심 자원이라 해도 무방할 만큼 정교한 패스를 양발로 뿌려준다.
특이점으로 신체가 상당히 탄력있다. 경기 중 공중볼 경합을 하다 낙법을 사용하는 것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다만 팬들에게는 부상 염려가 있어 적잖은 걱정을 끼치지도 한다.
종합하자면 월드클래스 센터백 반열에 올라서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의 미래이자 핵심 무결점 센터백이라고 볼 수 있다.
4. 기록[편집]
4.1. 대회 기록[편집]
- 레알 마드리드 CF (2019~ )
- 라리가: 2019-20, 2021-22
- 코파 델 레이: 2022-23
-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2020, 2022
- UEFA 챔피언스 리그: 2021-22
- UEFA 슈퍼컵: 2022
- FIFA 클럽 월드컵: 2022
-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 코파 아메리카: 2019
4.2. 개인 수상[편집]
- 프리메이라 리가 올해의 팀: 2018-19
- 프리메이라 리가 이달의 수비수: 2018년 9월 · 10월 · 11월 · 12월, 2019년 1월
- 라리가 올해의 팀: 2021-22, 2022-23
- 레알 마드리드 이달의 선수: 2021년 4월 · 12월
- ESM 올해의 팀: 2022-23
5. 여담[편집]
- 팀 동료들에 의하면 팀 내에서 가장 재밌는 선수중 하나라고 한다. 농담을 자주 한다고.
- 2022년 11월 경에 스페인 시민권을 취득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에데르 밀리탕의 국대 동료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 고이스까지 스페인 시민권을 취득하게 되면서 NON-EU 자리가 3자리로 널널해지게 되었다.
- 경기장에 입장할 때, 거의 항상 맨 뒤에서 입장하는 루틴이 있다. 카림 벤제마가 주장으로 나오지 않는 경기에서는 벤제마 앞에 위치했으나, 2021-22 시즌 이후로 벤제마가 실질적인 주장 역할을 하게되자 웬만하면 맨 뒤에서 입장하고 있다.[7]
5.1. WAGs[편집]
티파니 알바레스 (Tiffany Alvares) 라는 1999년생 베네수엘라 출신의 배우와 2019년 코파 아메리카 우승 후 키스하는 사진이 공개되어 공개 열애를 하게 되었다.
2021년 8월에는 이전에 네이마르와 열애설이 났었던 브라질 모델 카롤리니 리마와 휴가를 보내는 사진이 올라오며 새로운 연애가 시작되었음을 알렸다.
2022년 7월에는 카롤리니 리마가 세실리아라는 이름의 딸을 출산하였다.
2022년 6월경부터 카롤리니 리마와는 결별 상태다. 매달 아이의 양육비로 밀리탕 측에서 1200 유로를 지급하기로 합의를 본 것으로 알려졌으나, 여자 측에서 이는 밀리탕의 급여에 비해 현저히 적은 금액이라 보았고, 2022년 10월자로 양육비 소송이 진행중에 있다. 카롤리니 리마가 유명 인플루언서인지라 브라질 내에선 밀리탕의 여론이 매우 안 좋다.
6. 같이 보기[편집]
}}} ||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9 02:06:39에 나무위키 에데르 밀리탕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